청주시,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741세대에 8900만원 지급
에너지 사용 5% 이상 줄이면 현금·청주페이 등 제공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741세대에 총 8968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간 평균보다 5% 이상 줄인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인센티브는 현금(6662명), 그린카드 포인트(116명), 청주사랑상품권(217명) 등으로 지급했다.
이들이 지난해 하반기 감축한 에너지는 전기 517만㎾h, 수도 19만㎥, 도시가스 22만㎥로 온실가스 기준 339톤에 달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인터넷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청주에서는 2만 3880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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