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일반분양·민간임대 시작
전체 1448가구…27일 견본주택 개관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원에 추진하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번째 분양 단지인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공급이 시작된다.
디벨로퍼 HMG그룹은 오는 27일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장성동 일원(신분평 1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9층, 12개 동, 총 144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75~112㎡ 655가구는 일반분양, 59㎡ 793가구는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시공사는 2024년 기준 시공능력 평가 순위 15위에 속하는 제일건설㈜이 맡고, 입주는 2028년 5월이다.
신분평 지구는 3개 블록으로 나눠 3949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 청주 지역 도시개발사업 중 가경·홍골 지구와 대농지구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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