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상수도사업소 공무원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 취득

홍기문·유지연 주무관…"정수시설 운영 전문성 강화"

영동군 상수도사업소 홍기문(왼쪽)과 유지연 주무관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상수도사업소 정수관리팀 홍기문·유지연 주무관이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홍 주무관은 3급, 유 주무관은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자격증은 상수도 전반의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상수도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꼽힌다.

군 관계자는 "두 직원의 자격 취득으로 정수시설의 운영 전문성이 한층 강화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