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은군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 최우수·우수상

김은정·주형진 주무관 '재정 혁신' 사례 주제발표 호평

충북도 주관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 수상 기념사진. 왼쪽부터 옥천군 김은정(오른쪽), 보은군 주형진 주무관(가운데) /뉴스1

(보은·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과 보은군 직원들이 충북도가 주관한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옥천군 김은정 주무관은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잠자던 공유재산을 깨워 이룬 재정 혁신'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내 선하지에 대한 손실보상금 3억 원을 확보한 사례와 불법 대부에 대한 변상금 부과를 통해 세외수입을 확대해 온 성과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은군 주형진 주무관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세외수입 체납안내문 발송'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전자 안내 발송으로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에 대한 납세자 중심의 효과적인 징수 방안을 제시해 호평받았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