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열린 군수실' 운영…민원인 1대 1 면담

30일 군청 민원실…생활 불편사항 등 수렴

황규철 옥천군수가 열린 군수실에서 민원인과 1대 1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30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열린 군수실은 옥천군청 민원실에서 진행한다. 군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희망 군민은 당일 오전 9시까지 군청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생활 불편 사항, 정책 건의, 제안 사항 등에 대해 군수가 직접 1대 1 면담을 한다.

군은 2023년부터 군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실현을 위해 이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행정이 먼저 다가가 군민의 삶을 살피고,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