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현대 청주점' 24~26일 임시 오픈…180개 브랜드 입점

오는 30일까지 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

커넥트현대 청주점(현대백화점 제공)/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오는 27일 정식 개장을 앞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커넥트현대 청주'가 24~26일 임시 오픈 행사를 한다.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를 뜻하는 현대백화점의 커넥트(CONNECT)는 지난해 9월 부산에 1호점을 열고 청주가 두 번째다.

청주점은 5개 층으로 지역 브랜드와 젊은층 문화·체험형 공간 등 180여 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이 중 지역에서는 처음 '무신사 스탠다드'가 첫 매장을 열고,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 임시 매장과 일본 가구·생활용품 브랜드 '니토리' 공식 매장이 들어선다.

서울 한남동의 '하입투케이'(hype2k)를 비롯해 '프롤라', '옵젵상가' 등도 청주에 충청 1호점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픈을 기념해 1층부터 4층까지 프랑스 유명 예술가 필립 캐서린의 '미스터 핑크'(Mr.Pink)를 처음 선보인다. 조형물 10여 점을 매장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3층에는 방탈출 게임 공간 '리얼월드', 인기 게임기를 모은 '액션플레이', 랜덤 피규어·캐릭터 등을 판매하는 '플레이인더박스', '일러스타 카페' 등 다양한 놀거리도 마련한다.

청주를 비롯해 충청 지역 유명 빵집을 모아 정통 스콘 맛집 '에버렛', 보은 '조은가 제빵소', 청주 '로로디', 에그타르트 '동봉', 대전 '로라네 방앗간' 등이 입점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하고, 100% 당첨 이벤트와 게임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