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몽골서 K-유학생 유학박람회…"우수 해외 인재 유치"

도내 8개 대학 참여 홍보…교류 확대 계기

몽골서 열린 '충북 K-유학생 유치 유학박람회'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도와 도내 대학들이 몽골서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몽골 울란바토르 밀레니엄 플라자 호텔에서 '충북 K-유학생 유치 유학박람회'를 열었다.

이 박람회에 가톨릭 꽃동네대학교, 강동대학교, 극동대학교, 세명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도내 8개 대학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충북도와 도내 대학 소개, K-유학생 제도 설명, 대학별 상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충북도 측은 몽골 에르덴바트 국회의원과 교육부 관계자들이 이 박람회에 관심을 표명하며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박선희 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몽골 등 해외 우수 인재가 충북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몽골서 열린 '충북 K-유학생 유치 유학박람회'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