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342회 1차 정례회 폐회…조례안 8건 의결
시정요구 5건, 지적사항 45, 수범사례 3건 행감 결과 보고서 채택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간 진행한 342회 1차 정례회를 20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의·의결 등 다양한 현안을 다뤘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요구 5건, 지적 사항 19건, 건의사항 45건, 수범사례 3건 총 72건의 감사 의견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을 승인했고, '괴산군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최경섭 의원이 '괴산군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해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부의 철저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권한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도 채택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단순한 지적을 넘어 군정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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