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올해 첫 열대야…충북 9개 시군 호우 예비특보

밤 최저 26.3도 기록…중·북부 중심 최대 120㎜ 폭우 예보

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에서 도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청주의 최저기온이 26.3도를 기록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밤사이 따뜻하고 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충북 지역에는 이날부터 다음 날까지 50~120㎜의 비가 예보돼 있다. 이날 밤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충북 중·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30~5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를 기점으로 청주·충주·제천·보은·괴산·진천·음성·단양·증평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다. 호우 특보는 오후 6시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