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훈회관 건립 착착…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은읍 장신리 일대 664㎡ 규모...35억원 투입

보은군 보훈회관 조감도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보훈회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보은군에 따르면 국비 5억원 포함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보은읍 장신리 일대 664㎡ 터에 지상 3층(건축면적 920㎡) 규모의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년 하반기 준공 목표로 지난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오는 10월 중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11월 중에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8월 심의를 앞둔 내년도 정부예산 5억 원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제외하곤 애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