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 충북 보은서 모였다
30일까지 72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에서 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룬다.
17일 보은군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72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보은스포츠파크 A·B야구장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7개 중학교 야구팀 223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보은에서는 16~21일 조별 리그전 67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22일 토너먼트 대진 추첨 후 23~28일 22강 토너먼트전을 진행한다.
결승전은 오는 30일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 최대 중학 야구대회가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소년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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