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전국연극제 본선 진출작 5편 선정…경쟁률 11대 1
극단 도시락(서울) '하이타이' 등...10월 23~26일 선보여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회 전국연극제'에 참가할 공모작품 5편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본선 진출작은 극단 도시락(서울) '하이타이', 동국씨어터랩(경기) '옥천여관', 21세기스테이지(서울) '강제결혼', 예술공장두레(청주) '착한사람 김삼봉', 빅피처스테이지(부산) '미스터마담' 등이다.
추진위 측은 각 극단이 자신들만의 색깔로 인간의 삶과 사회적 이슈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연극이라는 장르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이 연극제 공모에 전국 58개 극단이 참가해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도록 군도 연극제 준비에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이 주최하는 2회 전국연극제는 오는 10월 23~26일 옥천읍 공연시설에서 열린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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