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개막…韓 신솔이 입상 관심
파리올림픽 은메달 中 저우야친 등 출전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여자대회가 12일부터 열린다. 여자부 대회 개회식은 이날 오후 1시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20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이달 15일까지 열리는 여자부 대회는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 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남자부는 시니어(성인)·주니어(청소년)로 나눠 치러질 예정이다.
2024 파리올림픽 평균대 종목 은메달리스트인 저우야친(중국)을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은 여자체조의 대들보 신솔이(강원 특별자치도체육회)가 파리올림픽의 아쉬움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여서정(제천시청)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지만,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응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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