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1·2·3 세대가 함께하는 '걸어서 세대 속으로' 개최
진천 백곡천 산책로 특설무대서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백곡천 산책로와 특설무대에서 '걸어서 세대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과 진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과 노인복지관 이용자, 봉화로타리클럽 회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진천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사위 굴리기' '동시에 말해요' 등의 게임 프로그램, 영상자서전 홍보부스, 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 건강측정 홍보부스,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서명운동 부스 등을 운영했다.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금성개발㈜에서 후원금 1000만 원을, 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에서 홍보 부스 설치와 물품을,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보리차 400개를, 진천화교협회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자문위원회에서 참여자에게 자장면 500그릇을 제공했다.
이종욱 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1·2·3세대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통해 세대 통합은 물론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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