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체육센터 헬스장' 재개장…냉난방기 등 교체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을 재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헬스장 내부를 기존 전체면적 368㎡에서 593㎡ 규모로 확장했다. 천장도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살리고, 냉난방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10일부터 기존 오후 5~6시 휴게시간도 폐지한다.

신규 프로그램으로 맞춤 트레이닝(PT)을 희망하는 소그룹을 선착순 모집해 평일 2회(오전 10시, 오후 4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눈높이에 맞춰 헬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낡은 헬스 기구도 점차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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