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한 보은대추 음료 4종 개발…이달 16일부터 시판

지역내 카페 12곳서 대추라떼·대추에이드 등 첫선

보은대추 활용 카페음료 전수교육 장면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로 만든 음료 4종이 첫선을 보인다.

5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대추를 활용한 음료 4종을 지역 내 12곳 카페에서 판매한다.

출시하는 음료는 대추라떼, 대추밀크티, 대추스무디, 대추에이드 등 4종이다. 이 음료는 100% 보은 대추를 사용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대추의 소비 확대를 위해 군내 카페 업주들과 함께 이 음료 개발에 공을 들였다.

음료 개발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4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실습과 협의, 현장 의견 수렴 거쳐 2차 교육에서 최종 레시피를 확정했다.

레시피 수정·개발과 교육은 보은커피아카데미 김혜연 대표가 맡아 보은대추의 진한 향과 간편한 제조법을 갖춘 메뉴로 완성했다.

군은 대추 음료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용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12곳 판매 예정 카페에 배포했다.

참여 업소는 △그린브라우니 △꼬부랑길카페 △대청호금린 △돌담카페 △슬로우빈 △카페먹자골목 △머문카페 △산에는꽃이피네 △속리산아정갤러리카페 △카페사담길15 △커피에반하다 △해든 등이다.

군은 이날 보은읍 '카페 슬로우빈' 별관에서 대추 음료 출시를 위한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 "지역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추 음료가 출시를 앞둬 뜻깊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16일부터 판매하는 보은대추 카페 음료 홍보물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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