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착공…올해 말 완공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기대

증평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조감도.(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선 6기 공약사업의 하나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사업을 28일 착공한다.

지난해 사업부지 규제 해제, 공정설계, 실시설계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497.5㎡ 규모의 단층으로 증평읍 사곡리 1630번지 농업기술센터 터에 건립한다. 건축비, 가공설비 구축 등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한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완공하면 지역 농업인들은 시제품 개발부터 제품생산까지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군은 가공·창업 교육프로그램으로 농업인의 가공 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건조·분말 등 건식가공, 반찬류, 즙·액상차 등 습식가공이 가능하다. 생산한 가공품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에서 탈피해 가공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외소득을 기대한다"라며 "추후 건립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농산물종합유통타운을 조성해 증평군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