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론조사'…이재명 45% 김문수 38% 이준석 8%
7%p 오차범위 밖…당선 가능성엔 28%p 격차
KBS청주방송총국, 한국리서치 의뢰 여론조사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한 자릿수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충북도민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45%, 김문수 후보는 38%의 지지율을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와 황교안 무소속 후보는 각각 1%씩 얻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도민은 각각 4%와 3%다.
연령별로는 18~59세가 이재명 후보를, 60세 이상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재명 후보는 청주권과 북부권에서 앞섰고, 김문수 후보는 중남부권에서 지지받았다.
지지 후보과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가 58%로 과반을 넘겼다. 김문수 후보 30%, 이준석 후보는 3%다.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냐는 물음에 이재명 후보 지지층 9%, 김문수 후보 지지층은 11% 비율로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이준석 후보 지지층은 40%가 바꿀 수 있다고 답했다.
후보 선택 고려 사항은 자질과 능력(43%), 도덕성(26%), 공약과 정책(23%), 정당(5%) 순이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9%, 국민의힘 33%, 개혁신당 7%, 조국혁신당 4%, 진보당 1% 순이다. 13%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2~23일 충북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하는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5.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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