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낭성 코베아 캠핑랜드 진출입로 일부 준공

농어촌도로 0.42㎞ 개통, 2공구 내년 완공

청주시 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낭성면 일원에 추진하는 코베아 캠핑랜드 진출입로 일부 구간을 완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산리 1공구 농어촌도로 구간(낭성리도 201호선)으로 2022년 12월부터 30억 원을 들여 길이 0.42㎞, 폭 8m 도로와 교량 1곳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추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개설한 삼산저수지 이설도로 사업과 연계해 총 2.6㎞ 구간 중 이번 준공으로 0.6㎞(삼산리 2공구) 정도를 남겨두게 됐다. 내년 삼산리 2공구를 마무리하면 코베아가 조성하는 캠핑랜드까지 이어진다.

코베아 캠핑랜드는 삼산리 일원 16만㎡ 용지에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으로 조성된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