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고도화'…영동군 스마트 소통 플랫폼 운영

영동알리미 앱 등 구축…군정 소식 실시간 제공

영동군 스마트 테이터 플랫폼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 중심 '스마트 소통 플랫폼' 운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영동알리미 앱'과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영동알리미 앱'은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공지사항, 행사 일정 등 다양한 군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 앱은 스마트폰에서 '영동알리미'를 검색해 설치하고 회원가입과 알림 수신 설정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영동군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은 경제, 관광·축제, 농업, 보건 등 8대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수요에 맞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군 대표 홈페이지 또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주요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행정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