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장 연구실서 폭발사고…연구원 2명 화상

실코팅 작업 중 화학물질 포발 추정

폭발 현장(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14일 오전 9시 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의 한 기체 필터를 조립하는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연구소 2층에서 실험하던 연구원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연구실에서 실코팅 작업 중 화학물질(텐테인)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