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토관리사무소, 21~25일 닷새간 봄맞이 터널 대청소
터널별 청소 일정은 국도 전광판 등에 사전 안내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21~25일 닷새간 봄맞이 터널 대청소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 대상은 충주시, 제천시,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에 있는 터널 27곳과 지하차도 4곳이다.
이 기간 청소 터널은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개 차로씩 교대로 통제한다. 청소 시간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국도 19호선 느릅재터널은 대면 터널 특성상 청소 당일 양방향을 모두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지정해 안내한다.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과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해 터널 입구에 신호수를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터널별 청소 일정은 청소 7일 전부터 국도 전광판 등에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박광현 소장은 "청소 시 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는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 운행과 서행운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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