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발전소 공들이는 영동군…"지역 성장동력"

범군민지원협의회 열고 사업 추진 현황 등 공유
한국수력원자력 이달 17일 양수발전소 착공식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의 장면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양수발전소 건설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3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 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40명은 이날 양수발전소 주변지역의 발전 방안과 한국수력원자력 간의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양수발전소는 영동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17일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 계획이다.

이 발전소는 상촌면 고자리에 상부댐을, 양강면 산막리에 하부댐을 건설해 500㎿(250㎿급 2기)의 발전설비를 갖춘다.

2030년 준공 목표인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에는 1조3380억 원을 투입한다. 상·하부 댐과 지하 발전소, 수로터널 등 토목공사는 DL이앤씨가 맡는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