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충북혁신회의 탄핵 촉구 무기한 단식 중단 "건강 문제"

지난 20일 차순애 상임위원 탈진 증세로 이송

차순애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상임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단식농성 중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친이재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진행한 무기한 단식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도청 앞에서 9일째 단식을 이어온 박완희(청주시의원) 상임대표와 마재광 청년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주의 이태성 공동대표는 오는 22일 중단하기로 했다.

헌재의 탄핵 선고일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장기간 단식은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전날 차순애 상임위원은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충북혁신회의는 "파면 선고까지 김창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충청지회장과 변상호 상임위원이 단식농성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국가의 비상사태를 정상화하고 민주주의 수호 일념으로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