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정보 한눈에…충북대 '다국적 유저 중심 플랫폼' 구축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대학교는 외국인 대학원생 유치를 위한 다국적 유저 중심의 'G-Cruit 플랫폼'과 국제교류본부 홈페이지를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대학원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도교수를 연결해 주는 'G-Cruit 플랫폼'은 다양한 연구실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외국인 대학원 지원자와 지도교수 간 매칭 절차를 빅데이터 기반의 자동 추천 절차로 효율화했다.

특히 G-Cruit 플랫폼을 통한 선발한 유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석박사 4개 학기, 통합과정 8개 학기)을 면제하는 등 장학 혜택도 확대했다.

유태수 국제교류본부장은 "우리 대학의 다양한 정보와 우수한 교육·연구 지원 제도 등을 외국 학생과 연구자, 외국 대학에 홍보하고 안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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