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읍 한 음식점서 불…30분여 만에 진화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18일 오전 9시 5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한 음식점 건물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음식점 건물이 전소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인력 50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30분여 만에 진화했다.
음식점 인근 도로가 10여분 간 차량 통제돼 통행 차량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가 나가 확인 중 주방에서 화염이 났다'는 음식점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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