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단 개강…활동 개시

자료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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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15일 개강식과 함께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충북교육문화원이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김석구 지휘자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새롭게 위촉한 조원행 지휘자가 지휘한다. 또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트롬본, 가야금, 해금, 대금 강사를 포함한 21명이 악기 지도 강사로 위촉돼 새로 합류했다.

이날 개강식에선 악기 강사들이 현악 5중주와 목관 5중주, 합주, 국악 앙상블 '방황과 '아리랑' 등을 선보였다.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정기 연습을 하고 방학 집중 캠프, 교류 연주회, 봉사 연주회 등의 외부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