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3위' 질환이다. 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폐렴구균에 감염되면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증상이 나타난다. 회복 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이다. 군은 이번에 '23가 다당 백신'(PPSV23) 접종을 무료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접종 이력이 없는 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다당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단백결합 백신을 맞았으면 1년이 지난 후 재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고 괴산군이 전했다.
윤태곤 군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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