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앙어울림시장 철거 시작…106면 규모 주차장 조성

입주 상인 보상 마무리…6월까지 철거

충북 충주시가 중앙어울림시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조성한다.(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중앙어울림시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어울림시장은 2023년 부분 정밀안전진단에서 최저 등급인 E등급이 나오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후 상인회 자체 정밀안전진단 결과 B등급이 나왔고, 충주시의 전체 정밀안전진단에서는 D등급이 나왔다.

충주시는 건축물 안전 보강 등을 고려하다가 결국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까지 입주 상인 보상을 마무리했다. 보상금 규모는 22억 9900만 원이다.

철거 공사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다. 철거가 끝나면 106면 규모의 광장형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조길형 시장은 "건물 안전 문제로 부득이하게 중앙어울림시장을 철거하게 됐다"며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 편의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