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희망자 접수…오는 21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등 대상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1일까지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희망자를 신청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24세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이 대상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지원금액,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문의는 옥천군 행복교육과 청소년팀으로 하면 된다.
군은 2023년 17명(1800만 원), 2024년 23명(2133만 원)을 지원 대상으로 뽑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건강, 학업, 자립과 관련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 애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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