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으로 오세유" 제천시의회, 부산서 '국제한방엑스포' 홍보

제천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엑스포 조직위 등 20여 명이 부산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홍보했다.(제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천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엑스포 조직위 등 20여 명이 부산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홍보했다.(제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객 유치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엑스포 조직위 등 20여 명은 이날 KTX 이음 열차와 부전역부터 부산역, 동백섬, 자갈치시장 등을 차례로 돌며 엑스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난해 12월 KTX 중앙선 완전 개통으로 제천~부산(부전역) 구간이 2시간대로 단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박영기 의장은 "KTX 개통과 엑스포 개최라는 호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된다. 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전시와 각종 공연, 이벤트, 체험활동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마련된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