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재난피해 소상공인 보조금 지원…최대 1000만원
도내 첫 시행…시설물 복구·물품 교체 비용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도내 처음으로 재난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년 이상 옥천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계속 영위하는 재난 피해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태풍·호우·화재 등 재난 피해를 본 시설물과 물품 교체 비용을 부가세 제외 사업비의 70% 범위 내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희망 소상공인은 옥천군청 경제과로 구비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연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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