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강소특구, 2030년까지 '첨단산업 허브' 조성
스마트 IT 부품·시스템 산업 고도화 추진
- 윤원진 기자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도가 오는 2030년까지 '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를 첨단산업 혁신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청주강소특구는 올해부터 5년간 180억 원을 들여 스마트 IT 부품·시스템 산업 고도화를 추진한다.
도는 첨단반도체와 스마트 에너지산업 IT 융합 부품 분야에 집중해 이곳의 기술사업화와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핵심 전략은 △딥테크 기술사업화 플랫폼 조성 △혁신 엔진 구축 △딥테크 창업기업 전주기 지원 강화 등이다.
딥테크 기술사업화는 반도체 IT 소부장센터, 2차전지 실증센터, 디지털 혁신 거점 센터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혁신 엔진은 기술 검증·실증부터 제품화 지원까지 포함하는 시스템으로서 연구개발 초기부터 필요한 기술 검증과 실증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
도는 기술 투자 중심 창업 지원도 강화해 유망 스타트업이 조기에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돕기로 했다.
김수인 도 과학인재국장은 "청주강소특구에 창업을 유도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를 기술 핵심 기관으로 하는 청주강소특구는 지난 2019년 오창산업단지 일대 스마트 IT 부품·시스템 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정됐다. 그동안 이곳에선 연구소 기업 설립 30건, 기술 이전 172건, 창업 65건 등이 이뤄졌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