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소수면, 면민 안녕·풍년농사 기원 풍년기원제 봉행

충북 괴산군 소수면은 7일 을사년 새해 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진행했다./뉴스1
충북 괴산군 소수면은 7일 을사년 새해 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진행했다./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은 을사년 새해 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연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풍년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풍년기원제는 소수면 주민이 해마다 함께 모여 오곡이 풍성하고 가축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염원하는 행사다.

이날 제례에서는 천지신명에게 정성을 다해 제를 올리고, 한 해의 농사가 풍성하고 마을이 평온하기를 기원했다.

애초 제례 후 주민 20개 팀이 함께 즐기는 윷놀이 대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폭설로 실내에서 풍년기원제만 지내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유하상 회장은 "올해도 가뭄, 홍수, 병충해 없이 풍년을 이루도록 천지신명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제례를 올렸다"라고 했다.

안창균 면장은 "이번 행사로 잊혀가는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한편 풍년 농사와 소수면 발전을 바란다"라며 "면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