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정 10.9㎝ 폭설…눈길 교통사고로 2명 중·경상

대설주의보 발효중 119신고 191건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한 시민이 눈을 맞으며 길을 걷고 있다. 2025.2.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지난 6일 오후부터 세종시에는 최고 10.9㎝의 눈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소정 10.9㎝, 전의 8.4㎝, 전동 5.4㎝, 1~6생활권 2.2~2.5㎝의 눈이 내렸다.

현재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폭설에 따른 사고도 2건 발생했다.

전날 오후 7시 21분쯤 도담동 도램마을14단지 정문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같은 날 오후 5시 19분쯤 장군면 한 도로에서는 버스에서 내리던 버스 기사 A씨가 달려오는 차량에 치였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상으로 알려졌다.

이날 119 종합상황실에는 도로 정차 차량 신고, 제설 요청 등 18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재난당국 관계자는 "눈이 많이 내린 데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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