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북서쪽 22㎞ 규모 3.1 지진…119 유감신고 8건 접수

"집·유치원 흔들렸다"…충주 5건·음성 2건

충주 지진.(기상청 제공).2025.02.07./뉴스1

(충주=뉴스1) 박건영 기자 = 기상청은 7일 오전 2시35분쯤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다.

지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119에는 '집이 흔들렸다', '유치원이 흔들렸다'는 유감 신고 8건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충주 5건, 음성 2건, 경기도 일산 1건 등 이다.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처음 지진 규모를 4.2라고 발표했다가 이후 상세정보 분석을 통해 지진 규모를 3.1로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pupuma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