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4일 개회…주요 업무계획 청취
조례안 67건, 결의안 1건 보고 5건 등 처리 예정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의회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첫 회기인 96회 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세종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접수된 안건은 조례안 67건과 결의안 1건(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안), 동의안 19건, 보고 5건 등 모두 92건이다.
오는 4일 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현·김현미·김효숙·유인호·김현옥·홍나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으로부터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올해는 세종시와 시민만을 바라보며 민생 회복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시정과 교육 행정에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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