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친환경 벼 계약재배 사업 신청 31일까지 접수
수매가 보장, 추가 장려금 지원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 명품쌀 육성을 위해 ‘2025년 친환경 벼 계약재배’ 사업 신청을 31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괴산 명품쌀은 2017년과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019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의 벼는 담당 농협의 1등급 평균 수매가(조곡 40㎏ 기준)보다 최소 8% 높은 가격으로 매입한다.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포대당 5000원의 장려금도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벼 계약재배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업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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