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성서동 상가 6시간 단수에 요양원·식당 불편
300㎜ 상수도관 노후로 파손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 성서동 상가 상인들이 수도관 파열로 물이 나오지 않아 6시간 동안 불편을 겪었다.
13일 성서동 주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일부 상가가 침수되고 상가 일원이 단수됐다.
도로 중앙에서 새어 나오는 물로 성서동 상가 거리는 마치 장마철 집중호우가 내린 것처럼 보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충주시 상수도과는 300㎜ 주철로 된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을 확인하고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오후 2시쯤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현재는 수돗물이 다시 나오고 있다. 파열 원인은 관로 노후와 피로 누적으로 추정된다.
성서동 상가는 주로 옷 가게 등이 많지만, 요양원이나 식당도 있어 피해가 컸다.
시 관계자는 "오래된 배관이 다른 공사로 인해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했다"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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