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민간 조직위원장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국악엑스포조직위 위촉…행사 기획·운영 힘 보태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6일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민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윤 회장은 김영환 충북지사와 함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윤 회장은 국악엑스포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행사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기업과 예술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남다른 국악 사랑으로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공연인 '창신제'를 2004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윤 회장은 "국민과 세계인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격조 높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아트경영 전도사라 불리는 윤 회장께서 민간 공동조직위원장직을 수락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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