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국원초, 온마을 배움터로 전국 최고 예술학교로 우뚝

전국 학교 예술 공모전서 학교-지역 연계 예술 교육과정 최우수상

충주 국원초등학교 국원동요제.(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온마을배움터 모델학교(지역공감학교)인 충북 충주의 국원초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4 학교 예술교육 공모전에서 '학교-지역 연계 예술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국원초는 2014년부터 꾸준히 예술교육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운영했다. 2023년부터는 지역 공감 학교와 테마 자연 예술학교 운영으로 지역과 공감·소통하는 학교 예술 교육과정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학생·교사·학부모·지역과 함께하는 예술교육을 운영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주관 '길따라 예술로' △충주 연수동 작은 음악회 △충주다이브 페스티벌 시민합창 공연 △지역사회와 함께한 '함께 봄, 둘러 봄, 담아 봄' 사진전 등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을 하고 있다.

지역예술가의 도움을 받아 협력 수업으로 학교 작은 미술관 '국원 그림길'을 조성해 친근한 명화부터 감각적인 현대 미술작품까지 총 90점을 전시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지역 예술인과 학생 작품으로 바꾸면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활발한 예술교육에는 학부모도 참여하고 있다. 미술을 전공하거나 관심이 많은 학부모가 아이들에게 미술작품을 설명해 주는 '엄마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2, 3학년의 학생들이 주로 참여하는 '등굣길 버스킹'에서는 시, 동요, 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이영희 국원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창의성과 감성을 겸비한 능동적 인재로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희망의 빛을 더해 갈 국원초등학교의 예술교육을 위해 애쓰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