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충북변호사회 회장에 이성구 변호사
- 박건영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지방변호사회 30대 회장에 이성구 변호사가 선출됐다.
충북변호사회는 전날 임시총회를 열고 이성구 변호사(50·사법연수원 40기)를 3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제 50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충북변호사회 공보이사, 부회장을 지냈다.
이 변호사는 "30대 회장으로서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충북변호사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1월 13일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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