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 충북교육청에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원 기탁
헌 교과서 수거 등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 통해 조성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가 2일 충북도교육청에 '희망 펀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센터가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학교 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한 도내 126개 학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50개 학교에서 1명씩 총 50명의 학생을 선정해 이 장학금을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는 2015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2016년부터 매년 재활용이 가능한 학교 자원을 수거해 얻은 수익금으로 '희망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은 미래이엔티(사회적기업), 제천지역자활센터, 옥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고, 특히 학생들이 직접 수거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교육 실천과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조성한 기금은 환경보전과 장학금 등 교육복지사업에 환원한다.
윤건영 도교육감은 "학생들이 환경보호를 자각하고 나눔의 정신을 체득하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지구적으로 바라보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는 학교 환경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