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최대 규모' 장락 2근린공원 토지보상 100%

연말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2026년 전체 완공

장락 2근린공원 조감도.(제천시 제공)2024.6.15/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장락 2근린공원 조성지에 편입한 사유지를 모두 매입하고 본격적인 공원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협의 보상 및 수용재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12일 전체 7만 1499㎡, 40필지에 대한 토지 보상을 마무리지었다.

토지 보상에는 총 200억 원이 들었다. 시는 연말까지 장락동 롯데캐슬아파트 인근에 소나무와 느티나무, 자작나무 등을 심는 기후대응 도시 숲(1.5ha)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2근린공원 전체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원을 하루빨리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인구와 도심이 밀집한 고암·장락동 일원에 △피크닉장 △힐링원 △물놀이장 △놀이동산 △쉼터 등을 갖춘 8만 1000㎡(2만 l5000평) 규모의 이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lgija20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