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매월 첫째주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 운영"
착한가격업소 긍정적 인식 강화, 이용 분위기 확산 유도
- 엄기찬 기자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를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용 주간 공직자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집중적으로 이용해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고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각 부서 간담회 등의 행사를 할 때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등을 평가해 정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인증·지정한다. 현재 증평에는 10곳이 있다.
지정 업소는 △인증 표찰 제공 △SNS·언론 홍보 △종량제봉투 구입비·공공요금 등 지원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받는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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