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이상설 무궁화길' 조성에 헌수 손길 이어져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진천효병원, 성진개발 등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1870~1917)을 기리기 위한 '이상설 무궁화길 조성사업'에 힘을 보태려는 무궁화 헌수(獻樹)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진천군에 따르면 월남전참전자회 진천군지회,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 진천효병원이 이날 진천군청을 찾아 무궁화를 헌수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진천군지회(지회장 유재구)가 33주,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회장 류재석)가 10주, 진천효병원(이사장 조정희)이 10주(50만원 상당)의 무궁화를 전달했다.
지난 13일에는 ㈜성진개발 최선우 대표와 경주이씨진천화수회 이만희 회장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각각 40주와 33주의 무궁화를 헌수하기도 했다.
진천군은 진천읍 산척리에 건립한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진입로 750m를 무궁화길로 조성하기로 하고 '헌수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설 선생의 순국일인 3월31일(양력 기준)을 기념해 331그루의 무궁화를 헌수받아 무궁화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다음 달 21일 무궁화 심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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