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국립소방병원 연계사업 38개 발굴…사업비 4664억

10년간 장기 계획으로 공모사업 등 활용

18일 충북 음성군이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메디헬스케어 타운 등 3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소방병원 조감도.(자료사진)2023.12.18/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메디헬스케어 타운 등 3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군은 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제안 사업을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메디헬스케어 타운 조성 △헬스케어 주거단지 조성 △국립소방병원 기숙사 건립 △웰니스 투어리즘 추진 △RISE 간호인력 양성사업 등이다.

군은 2024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장기 계획으로 소방병원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연계사업 예상 추진비는 4664억원이다. 군은 자체 예산보다 공모사업이나 국도비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계사업 추진과 함께 주민 체감형 헬스케어 사업 확산과 주민 의료복지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첨단소방산업 육성으로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한다.

조병옥 군수는 "소방병원 연계사업으로 의료 분야 정주 환경 개선을 꾀하고, 소방병원은 지역 친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소방병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302병상에 19개 진료과목을 운영한다. 2022년 12월 착공한 상태로 2025년 하반기 개원이 목표다.

음성군은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