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광역자활센터, 학교 자원 재활용 사업 장학금 500만원 기탁

50개 학교서 추천한 학생에 10만원씩 지급

충북도광역자활센터가 학교 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조성한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원을 11일 충북교육청에 기탁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충북도광역자활센터가 학교 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희망펀드 기금은 2023년 2분기부터 3분기까지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한 도내 91개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했다. 장학금은 50개 학교에서 학생 1명씩 추천받아 모두 50명을 선정해 지급한다.

2016년부터 매년 조성하는 이 기금은 충북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2015년 업무협약 하고 재활용 가능한 학교자원을 수거해 생긴 성과다. 수거와 재활용 사업은 ㈜미래이엔티(사회적기업), 제천지역자활센터, 옥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수거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조성한 기금은 환경보전과 장학금 등 교육복지사업에 환원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환경보전과 나눔의 정신을 체득하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체험중심의 실천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