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신화'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출마선언 "지역 일꾼 되겠다"

세종을 선거구 총선 출사표…고졸 출신 성공한 사업가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1일 시청 정음실에서 내년 세종을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54)은 11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세종을 선거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세종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총선 출마선언을 한 건 그가 처음이다.

이 전 부시장은 "깨끗한 정치인, 실력 있는 정치인, 능력 있는 정치인을 시대가 요구하고 있다"며 "진정으로 밥값, 이름값, 사람값을 하는 국가와 세종의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함께 새로운 바람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미래전략 수도 세종을 만들겠다. 기울어진 운동장 같은 우리나라의 정치를 바로 세우는 정치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출신인 이 전 부시장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창업해 현재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고졸 출신의 성공한 청년 창업가인 그는 최민호 시장이 지방선거 당선 뒤 발탁한 인물이다. 지난해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고, 같은 해 7월 경제부시장에 임명돼 1년6개월 동안 민선4기 핵심사업을 주도했다.

p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