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보은 대추축제 이름값 톡톡히…61억7878만원 어치 판매
10일간 대장정 폐막…감성·체험 축제 새로운 시도 호평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 대표 축제인 '대추축제'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23일 보은군에 따르면 2023보은대추축축제가 전날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 축제 기간에 대추와 지역 농·특산물 61억7878만원 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추 51억5599만원, 농·특산물 10억2279만원 어치를 판매했다.
올해 이상기온 등으로 대추 작황이 극히 부진했던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축제의 새로운 변화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추축제는 감성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연일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매일 버스킹 공연과 수상 레저 체험, 마술 체험, 키즈 놀이 등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하고 수변무대와 휴게공간, 피크닉존 등을 설치·운영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존 운영, 축제장 경관 조성 등으로 오감만족 보은대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최재형 군수는 "대추축제 대성황은 대추 농가와 자원봉사자, 공직자,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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